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2017년 10월 20일 - 오타쿠 라이프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진짜 바빴네요. 내일도 잘못하면 출근각이라 약간 긴장하고 있습니다.


1.소녀전선을 하고 있습니다




우지 5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본체를 잠금 안해놨는가 갈갈의 제물이 되어버렸네요(...) 후..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의 마력보상은 꽝입니다. 저 놈의 증폭 캡슐은 보면 화가 나네요. ㅋㅋ


2지역 야간 자율 파밍에서 물어온 녀석. 이걸로 일단 전용장비 파밍은 끝이 되겠는데요. 일반지역 자율도 괜찮지만 일단은 장비강화용으로 계속 야간지역 파밍을 하게 될 듯.


2. 만화책을 샀습니다



죽을 뻔한 상황에서 주마등으로 "아 섹스 한 번도 못해봤는데" 라고 떠올려서 어째서인지 섹스를 하기 위해 남친을 만든다는 내용의 작품이죠. 에로계열인거 같지만 평범하게 개그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다만 취향을 좀 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팔리지 않는 아이돌의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작가가 작가인 만큼 에로스적인 표현이나 느낌이 잘 살려져 있는게 특징일까요. 이번 2권은 1권보다는 좀 나은 편입니다만 꿈과 희망 자체는 별로 없는 만화인 만큼 호불호가 좀 갈릴 내용이지 않나 싶네요.



요괴와의 동거를 그린 만화의 완결편. 어째 내용이 초반의 개그보다는 시리어스한 느낌으로 마무리 된 느낌이네요. 결말은 요괴가 인간이 상생하며 살아가게 되었다는 내용이지만 전반적으로는 기승까지만 하고 결로 확 넘어간 그런 기분인 듯.





여전히 폭유의 동물 의인화를 앞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품이죠. 이번 권에서도 기린이라던가 곰이라던가 이런 저런 동물들이 나옵니다. 1권때와의 비슷한 템포로 동물의 특징을 성행위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죠. 그리고 에로이.

이번 권도 에로적 표현이 강한 편이지만 의외로 감동 코드라던가 하는 드라마적 요소도 충실한 편인데 개인적으론 슬슬 판타지(이미 판타지지만) 영역으로 넘어가려는게 좀 불안하긴 하네요 ㅋ



결혼까지 약속한 여친이 생일날 다른 남자를 3명을 불러내 4p하는 모습에 충격 먹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에로가 메인인 작품이 되겠습니다. 소프트 에로 만화로서 내용이 굉장히 라이트하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요.

에로의 바리에이션도 잘 갖춰져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B급 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선 작화가 마음에 들면 구매를 추천해 볼 법한 그런 만화였던 듯.




음란도라는 이름 답게 해당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포함, 도시전설급 이야기에 에로를 듬뿍 끼얹은 것이 특징인 만화입니다.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에로가 메인이 되는 작품으로 작화라던가 캐릭터는 무난무난한 편이 아닐지. 다만 작품이 우치키리 당했는가 결말이 상당히 미묘하게 끝을 맺고 있다는 점이 본 작품의 최대 난점인데 말이죠.

웹연재작품 때는 없었던 치쿠비가 가필수정 되었으며 추가 에피소드(에로계열)가 짤막하게 들어가 있지만 결말 부분은 여전히 아쉽군요. 작화가 마음에 드시면 구매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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