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짐승소녀 동물원! 2권



암컷들만 남은 동물원에서 밤마다 인간형의 몸을 가지는 동물들과의 러브러브한 이야기를 그린 만화, '짐승소녀 동물원!' 2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낙타인 파티마

이번 권은 낙타, 페넥, 하이에나, 토끼, 순록, 까마귀, 소.. 라는 동물들의 이야기로 역시나 본 작품에서는 해당 동물들을 의인화+폭유화하여 해당 동물들과의 러브러브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말이죠. 역시 이번 권에서도 동물의 특성과 에로 그리고 드라마를 잘 혼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페넷편에선 원장님께서 직접 열연을..


순록인 코멧

그리고 본 작품의 또다른 특징인 동물의 특성을 활용한 플레이라는 것도 이번 권에서는 잘 살아 있는데 말이죠. 예를 들자면..


앞니가 없으니깐...


하이에나는 암컷에게도 그게 달려 있다는 듯

젖소는 앞니가 없어서 빨 때 쩔어준다던가 하이에나는 암컷도 남성기와 비슷한 것이 있기에 성교가 가능하다던가 같이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른 시츄에이션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일시적으로 여성화가 된 주인공을 덮치는 하이에나의 모습이란.. 하하.. (물론 역습당해서 암컷임을 자각하게 되지만요)


굴토끼인 이나바


까마귀인 쿠로

뭐 그래서 이번 권도 전반적으로 이야기 구성이 에로7, 드라마3으로 폭유와 동물 캐릭터의 의인화를 적절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선 칭찬할 만한 만화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동물하고는 했지만 수간은 아닙니다] 같이 좀 미묘한 녀석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칭찬할 만한 요소가 많은 만큼 폭유 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구매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후후



댓글 2개:

  1. 생태 연구를 제대로 한 것이다!
    (좋은 의미로 신사스러워서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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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외로 좋은 작품입니다. 구매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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