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요일

쾌락을 탐할 뿐인 행위 (완)



코리스씨의 동인지 모음 작품집인 '쾌락을 탐할 뿐인 행위'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오리지널 동인지 8편을 수록한 작품모음집으로 등장하는 히로인은 전원 거유의 동안의 귀여운 캐릭터이지만 작품의 내용 자체는 능욕계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리고 그렇게 본 작품은 자신의 지갑을 훔칠려는 것을 오해해서, 오타쿠라고 험담해서, 알바하는 곳에서 집단으로.. 등등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거유의 동안 캐릭터와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는 성인지가 되겠는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거유의 캐릭터를 내세운 만큼의 불륨감 있는 가슴을 중심으로 한 노멀(?)한 플레이나 복수인원수(주로 다수:1의 형태)같은 플레이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의 아헤가오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마 가장 큰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느낌의로 강렬한 포스의 가슴을 이용한 파이즈리 플레이가 눈낄을 사로잡는데 거기에 추가로 작품에서 보여주는 이런 작화의 캐릭터들이 흔히 보여주기 힘든 에로한 표정의 표현도 잘 되어 있는 점은 본편의 에로도를 더욱 파워업시켜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라면 다름 아닌 모자이크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부분으로 본래 전자책쪽이 이런 국부 묘사에 대해서 진지,근엄하게 접근하는 점이 있긴 합니다만 본 도서인 경우에는 그런 요소가 좀 크다보니 즐기는데 있어서 약가의 애로사항이 있지 않는가 라는 것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딱히 신경쓰지 않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차라리 화이트칠을 하지 싶을 정도로 입자가 큰 모자이크인지라.. 내심 불만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뭐 그렇다 하더라도 본 작품인 경우에는 이렇게 에로카와이한 히로인들과의 H씬을 즐길 수 있다는 큰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 구매가치는 충분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데요.

거유계 히로인을 좋아하신다면 이번 기회에 이런 책을 접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습니다요. 넵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