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4일 월요일

맹수성 소년소녀 1권


육식계의 사랑이 폭주하는 스릴링(?) 러브코메디, '맹수성 소년소녀' 1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본 작품은 '사모님이 학생회장'등을 연재중인 나카다 유미씨의 신작 만화로 개성파 히로인들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 그런 만화가 되겠습니다.



펜스를 전력질주하는 소녀

그리고 보이 미트 걸의 첫만남(?)은 바로 이렇게 주인공이 펜스를 달리는 소녀이자 클래스메이트인 아야베를 만나고..


여자친구가 되어 준다면.. (농담)

그렇게 키가 크고 가슴도 큰 과묵 미소녀 아야베 레리가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되면서부터 본 작품의 시작이 되겠는데 말이죠. 본 작품인 경우에는 그냥 평범하게 약간 개성있는 히로인이 여친이 되었다..라는 설정의 상당히 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 잡아먹히겠어! (물리적인 의미로)


잡아먹혔다 (성적, 물리적의미로)

..중간중간 히로인인 아야베가 육식.. 특히 고양이과의 느낌을 살짝살짝 드러내면서 아슬아슬한 느낌을 보여주는 것이 제법 좋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이런 강인한 육식동물의 이미지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묘하게..


뭇- 하는 표정이 귀엽다


주인공이 몽정한 다음 날에 만난 아야베 왈

주인공에 대해서 독점욕(심지어 주인공에 친여동생에게도)을 발휘하면서 갭모에적인 요소도 작품 내 요소요소에 넣어 히로인의 귀여움을 어필해주는 것도 개인적으론 대단히 좋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흠흠


아야베가 하도 주인공 한테 마킹을 해대서 냄새가 난다는 모양


이 것 때문에 아야베가 찢어죽인다고 달려듭니다

그리고 또다른 히로인이자 소꿉친구이며 아야베하고는 다른 동물계 캐릭터로 보이는 학생회장인 에다지마 아마노의 등장으로 주인공의 주변에는 어째서인지 포식자들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그녀의 조언으로 아야베의 과거를 되찾으면서 이야기는 점점 수라장(..)으로 빠지는 것도 러브코메디의 왕도적인 전개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일단 에다지마인 경우에는 아야베하고도 소꿉친구이긴 합니다만 상당히 사이가 안좋은 모양으로 주인공을 사이에 둔 신경전도 기대해 봄직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 작품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라면 역시..


알몸으로 마킹! 마킹!

..에로적 서비스의 부분도 제법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알몸으로 침대위에서 부비부비하는 것도 그렇고..


소꿉친구의 증거 찾기

..노팬티의 여자아이의 허벅지 안쪽을 뒤져보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 의미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개인적으로 굿.. 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무래도 동물속성이라 그런지 발정기라는 부분(주인공 때문에 발정기 상태가 심화되었다는 듯)도 놓칠 수 없는게..


펜스 위에서 뭐하시는 겁니까 아가씨..


아기의 씨앗을 원하게 되어버렷...!!

...여러가지 의미로 에로하더라고요! 정말로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넵,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본 작품은 내용이나 캐릭터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러브코메디(+색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작가 자신도 이런 형태의 러브코메디를 잘 그리던 양반이던 만큼 퀄러티부분에서는 안심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흠흠





댓글 5개:

  1. 초식동물 하나 놔두고 맹수들이 싸우는거군요! (뭔가 의미가 틀리지만)

    에로한 것도 좋지만 저렇게 집착하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남주가 좀만 더 육식계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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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 남자가 토끼니깐 좋은 것도 있는 겁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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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모님에서 하지 못한 더 강렬한 에로 발산이라고 봐야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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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혹시 이거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알려주실수있나요?
    첫번째 사진처럼 보고싶은대 아시는분꼭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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