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7일 월요일

살아남아라! 사축쨩 2권


즐거운 IT 기업의 사축 라이프를 그린 4컷만화, '살아남아라! 사축쨩' 2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블랙IT기업에서 일하는 흔히 말하는 사축들의 일상을 그린 블랙(?) 개그 만화로서 아마 웹에서 연재하고 있는 내용을 챙겨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개성파의 타와와한 사축쨩과 주변 인물들의 한없이 가볍지만 웃을래야 웃을 수 없는 그런 내용의 전개가 이번 권에서는 신캐릭터의 출연과 더불어 이전보다 더욱 파워업한 부분이 특징으로 여러가지 의미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만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것 보단 직접 어떤 내용인지 보시는게 이해하기 빠를테니 오늘은 간단하게 몇 장만 발번역해서 올려볼테니 직접 판단해 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원체 블랙이니 신입이 버틸리가..
뭐 그런 의미에선 후배쨩도 진짜 노오력을 했다고 봐야..


아마 작중에선 유일하게 정상적인 풀네임을 지닌 여동생쨩..
...인데 집에 레드불하고 블랙커피하고 영양드링크만 있는 건 좀 심한 듯(...)



아마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 병(...)


사실 제 주변에도 가챠 폐인들이 많습니다.


저거 말고 동서남북으로 절을 한다던가.. 하는 것도 있었고 여러가지 있었던 듯?
간절히 바라면 전 우주가 도와줄려나요?


얀데레 후배쨩.. 귀여워요!


..뭐 이런 느낌으로 오늘도 즐겁게 일하는 사축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 생각보다 재밌는 녀석이니 만큼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흠흠



2017년 2월 24일 금요일

오타쿠만의 구혼 사이트에서 운명의 사람을 찾았습니다 (완)





오타쿠만의 구혼 사이트에 등록해 결혼까지의 과정을 그린 엣세이 코믹, '오타쿠만의 구혼 사이트에서 운명의 사람을 찾았습니다'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주인공 알파코(31), 구혼활동을 하기로 마음 먹다

IT기업의 정직원, 독신 31세.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돌 수집이 취미인 오타쿠. 그리고 결혼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그녀는 어떤 말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구혼활동에 뛰어들게 되면서 이 작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본인이 오타쿠라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막상 구혼활동을 하자니 본인이 오타쿠라는 사실이 심히 걸리는 주인공으로 만약 집에 왔는데 내 굿즈 보고 정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전긍긍하다가 팍! 하고 떠오른게 바로..


오타쿠끼리 모여서 배우자를 찾는다고!?


존나 짱이다! 오타쿠니깐 결혼해도 내 취향을 존중해 줄거잖아!!

...오타쿠 한정 구혼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것은 전부 100% 오타쿠! 그리고 주인공은 그런 오타쿠 구혼 사이트에 관심을 가지고 오타쿠 구혼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라는게 본 작품의 주요 내용이 되겠습니다요 넵


"에로 코스프레 해 줄 사람 찾아요"
"히키코모리였지만 내 아를 낳아도!"
"45세의 연애경험 全無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등록된 남성들의 프로필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이렇게 아무리 봐도 "오타쿠 같은 프로필"부터 해서..


집 샀는데 혼자 살아서 방이 남으니깐 거주하실 분 모집(...)

..연봉이 1000만엔(1억원)이라서 이 사람 왜 이런 오타쿠 구혼 사이트에 온거지 싶은 프로필까지 다양한 프로필을 보며 이런 저런 사람과 접촉을 시도하고 메일도 주고 받는 그녀로 본 작품에서는 자신이 오타쿠 구혼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점이라던가를 담담하게 그려나가고 있는데 말이죠.

그렇게 본 작품에서는 구혼 사이트를 알아본 이야기부터 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기 될 때까지의 전개가 되겠습니다만 사실 뭐.. 굳이 "오타쿠 구혼 사이트"라는 건 사실 별로 의미는 없었구나 싶을 정도로 평범한 결혼 이야기였지 않나 싶네요.


첫 눈에 아, 이 사람이다 싶었다는 듯

덤이지만 지금의 남편이 될 사람은 게임쪽으로 소프트한 느낌의 오타쿠(개인적으론 저 정도급이면 그냥 오타쿠에 이해심 있는 일반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였던 듯 싶은데 아무리 그래도 진짜 심각단계의 오타쿠 혹은 히키코모리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ㅋ



서로 먹은 양으로 비용 분담하는 것은 좀 재밌는 발상이였던 듯


인터넷에서 만나면 어떠합니까 서로 잘 사는게 중요한거지

뭐 여튼 이 작품인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재밌다! 라기 보다는 구혼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이렇더라 라는 형식으로 전개와 체험을 담담하게 쓰는 느낌이고 어디까지나 개인적 체험이나 느낌이 주요 내용인지라 사실상 오타쿠 구혼 사이트를 이용하려고 마음을 먹으신 분들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작품으로 어디까지나 아, 이런게 있구나 라는 정도의 만화밖엔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참고용 정도밖에 안되는 녀석이긴 합니다만 관심이 있으시다면 좀 비싸긴 해도 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군요 흠흠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그녀의 음란한 얼굴 (완)



정리해고된 남편을 대신해 일하기 시작한 젊은 새댁이 약점을 잡혀 점장의 성도구화가 되어.. 처음엔 싫어했지만 결국 남편 이외의 물건에 사로잡혀 간다던가..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상황과 거기에 따른 히로인들의 "암컷"의 모습을 그린 만화, '그녀의 음란한 얼굴"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즈하라씨의 사랑받는 메이크]

본 작품은 최초 타이틀인 [특별잔업]을 포함 총 10개의 단편을 약 200p에 걸쳐 수록한 단편 모음집으로 일반적인 순애커플계부터 스와핑같은 복수에 의한 섹스와 능욕까지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왑!]

그리고 본 작품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각 작품의 히로인들이 육욕에 빠지는 전개를 잘 묘사하고 있다는 점으로 이성적으로 거부해도 본능적으로 빠져 나중엔 자기 합리화를 하는 전형적인 NTR적인 전개부터 그냥 섹스를 하고 싶어서 했지만 그 것에 빠져 버린다는 식의 평범한 전개까지 작품 만큼이나 다양한 느낌으로 미려하게 그려진 히로인의 음란한 모습 표현하고 있는게 참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카와이 아스미는 성사원]

그리고 이렇게 미인이 앞에서 저런 표정과 포즈로 "어떡할래?" 라고 물었을 때 버틸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여튼 본 작품인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풋풋한 느낌보다는 이렇게 성숙한 느낌의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어른의 시간]


[미안 언니]


[빗치쨩 주마등 출연 예약]


그리고 이건 덤이긴 합니다만 엔젤코믹스 쪽인 경우에는 성인지가 전자책화 될 경우 화이트 모자이크를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만 그런 것 없이 종이책과 엇비슷한 처리에 추가로 종이책과 거의 동발로 전자책을 내고 있다는 점에선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른 출판사들도 좀 노오오력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남기며 본 작품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요 넵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그 손가락 끝으로 넘어트려줘 (완)



작가의 첫 단행본이자 끝없이 정액을 착취하는 음란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인 '그 손가락 끝으로 넘어트려줘' 를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발정과 조교의 사이]

본 작품은 발정기에 접어든 히로인과 메이드 사이에서 성욕처리를 한다는 내용의 [발정과 조교의 사이] (총 3편구성)을 포함, 총 9편의 중,단편이 약 200p에 걸쳐 수록되어 있는 성인만화로 수록된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는 쇼타계열이며 그런 남성 캐릭터를 여성들이 범하는 역레이프가 중심이 된 여성 상위계의 작품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정한 박사에게 당해버란 조수


"자지가 제대로 반성할 때까지 실험해 보도록 할까요?"

그리고 그렇게 2명의 여성 사이에서 정액을 착취당하는 내용의 타이틀 표지를 장식한 [발정과 조교의 사이]도 그렇지만 본 작품의 다른 단편들도 여성 캐릭터들이 남성 캐릭터(쇼타계)의 약점을 쥐거나 강제로 덮치는 식으로 해서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철저하게 착정(搾精)하는 내용이 되겠는데 말이죠..



메이드의 파이즈리

이런 형태로 일반적인 성관계 형태의 애무같은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너덜너덜...

사실 내용 자체는 이렇게 상당히 하드하게 남성 캐릭터를 쥐어 짜는 느낌으로 전개되는 것이 대부분이며 거친 선화로 그려지는 격렬한 움직임이라던가 캐릭터들의 표정이 상당히 에로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본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장 자위 방송을 하는 동급생을 협박해 범하는 내용의 '벚꽃 흘려보내기'


철저하게 여성상위적인 내용으로 매니악하지만 그것이 또 에로한 느낌이라 굿

그리고 본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라면 아무래도 각 작화나 이야기에서 풍겨오는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런 특유한 분위기가 하드코어한 내용이 어우러지면서 생기는 나도 모르는 속에 잠재한 마조적 감각(어디까지나 개인차이가 있겠습니다만)을 자극하는게 뭐랄까.. 한 번 당해봤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배덕적이면서도 업노멀한 무언가를 떠오르게 하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아니아니 그렇다고 해서 M속성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만 내용에 심취하다보면 뭔가 자극하는 그런게 있다 이겁니다요! 넵!


단순한 에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작품

뭐 그런고로 본 작품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업노멀한 녀석이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작화나 내용 전부 좋은 퀄러티를 보이고 있는 만화이니깐 말이죠. 이런 형태의 작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춧천입니다 후후



2017년 2월 20일 월요일

숙화고백 ~여성들의 도시전설~ (완)



실경험담을 코믹스로 만든 에로한 도시전설 시리즈의 최신간, '숙화고백 ~여성들의 도시전설~'을 kindle판으로 구매했기에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음, 본 작품은 위에도 썼지만 작가인 오미 타케시씨가 그리고 있는 [정말 H한 도시전설 시리즈]의 최신간으로 실제 체험담(솔직히 이게 진짜 체험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8개를 각색해 수록, 이번 권도 철저하게 여성을 화자로 한 시점에서 그리고 있으며 각자의 단편은 불륜, NTR, 복수플레이, 특수한 성적 기호등 남들에게는 공공연하게 말하기 힘든 경험담을 인터뷰 형식을 빌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타카타 마키코씨(39세)의 경우 
-친구의 아들과의 정사를 그린 내용-


사사하라 하루미씨(36세)의 경우
- 이웃집 아들내미와의 관계를 그린 내용 - 

그리고 그렇게 진행되는 각 작품은 일반적이지 않는 경우.. 그리니깐 타카타 마키코 같은 경우에는 친구의 아들을 덮치는(!) 이야기라던가 사사하라 하루미 같이 도우미로 온 옆집 자식과의 은밀한 관계를 가진다던가 하는 비교적 노멀한(?) 것 부터 역레이프의 강제 착정이라던가 NTR에 흥분한다던가 하는 업노멀한 것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런 작품에서의 화자의 담담하게 이어가는 체험담 형식의 문구와 작화의 뜨거운 에로의 갭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넵



마나베 안리씨(29세)의 경우
- 단 한 번의 바람과 복수플레이의 내용 -



에노모토 히토미씨(36세)의 경우
- 욕구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마사지사를 만난 내용 -


쿠루카와 미라이씨(31세)의 경우
- 노출플레이를 하는 내용 -

그리고 본 작품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복수플레이라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곤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1:1의 커플(?)을 베이스로 한 이야기 전개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내용이 내용이닌 만큼 에로에 비중을 상당량 할당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말이죠 (뭐, 전작도 그랬습니다만)

작가 본인이 작화력이 높아 역동적인 묘사와 에로한 표현이 능한 만큼 역시나 이번 권도 소프트에로계열의 작품이긴 합니다만 대단히 에로틱하며 히로인들의 음란한 치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높이살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히로인들이 자신을 위로할 때의 표정과 자세가 아주... 흠흠..



후쿠시마 사치코씨(27세)의 경우
- 남에게 보여지는 NTR 플레이에 관련된 부부의 이야기 -


코쿠후 마히로씨(27세)의 경우
- 역레이프에 의한 착정에 관련된 내용 -


쿠기사키 치나츠씨(26세)의 경우
- 냄새에 발정하는 아가씨의 이야기 -


뭐,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내용적으로도 충분히 에로를 잘 살리고 있는지라 저는 나름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추신)
전자책에 한해서 불만이라면 아무래도 예약을 했을 땐 1080엔(...)이고 발매일은 570엔이고 지금은 다시 700엔대로 가격이 지멋대로 막 바뀌는게 그래도 되는 건가 싶은데 말이죠 (예약해서 산지라 손해본 기분..orz)


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음란한 저로는 안되나요? (완)


유키노씨의 신간 '음란한 저로는 안되나요?"를 kindle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본 작품은 나마이키에서 연재된 단편 '이상의 남친님?'을 포함, 총 7개의 단편이 165p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 모음집이 되겠는데요. 요즘 바쁜 관계로 좀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특별영업 합니다'


'이상의 남친님?'

일단 본 작품은 위에도 적었듯이 총 7개의 단편으로 단행본 특별 수록판은 없이 나마이키 2015년~2017년 1월까지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단편 모음집으로 각자의 내용은 커플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순애계로 일단 처녀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히로인들이 性에 상당히 적극적인 포지션으로 남성 캐릭터를 유혹해서 H까지 이끌어가는 "육식계"라는 점이라고 해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중독'


'봉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본 작품의 수록된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기승전섹스라는 일반적인 에로단편의 특징들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H씬에까지 도달하는 전개가 상당히 빠르고 H에 집중하는 형태의 구조를 띄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H에 집중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뭐 평범하게 소프트에로계열의 작품들이 그렇습니다만) 일반적인 애무-삽입-절정이라는 전개를 페이지도 비교적 할애해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펠라나 파이즈리, 기승위나 후배위 같이 바리에이션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모범적인 소프트 에로계열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피 홀리 나이트'

뭐 그래서 본 작품인 경우에는 소프트 에로계열의 만화를 좋아하시고 작화 부분이 마음에 드신다면 구매해 보심직도 한데요. 전반적으로 캐릭터의 눈동자에 하트가 들어가는 등 에로계열의 묘사도 잘 되어 있는 만큼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2017년 2월 14일 화요일

민감 아이돌과 쾌감 고스트 상,하권 (완)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크림존씨의 첫 상업만화 (성인지가 아니라구요!) '민감 아이돌과 쾌감 고스트' 상,하권을 kindle판으로 구매하였기에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싶네요.



심령 스팟에 촬영갔다가 만난 음령 '스즈란'

사이온지 히카리 19세. 지방에서 상경해 도쿄에서 아이돌을 활동을 하고 있는 그냥 평범하게 춤추고 노래하는 아이돌로 얼마 전 잡지 취재에서 [어릴 적 유령을 자주 봤다] 라는 말을 한 것을 계기로 심령 스팟에 돌입하는 버라이어티 채널 기획에 참여해 촬영 중에 과거 전설급으로 유명했던 창부인 스즈란에게 빙의를 당하게 됩니다.



빙의당해버렸다

그리고 스즈란은 처녀인 히카리에게 "궁극의 쾌락"이라는 것을 맛보고 싶다며 그녀의 몸을 달아오르게 하고 영력이 강한 히카리에게 빙의해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된 스즈란의 음(淫)기 때문에...


덕분에 주변 남자들이 덮쳐온다

..주변의 남성들이 차례대로 홀려 그녀를 덮치게 되는데요. 스즈란을 퇴치하기 위한 그녀의 스승(영능력자)을 찾아 떠나가는 과정에 차례차례 덮쳐오는 주변 남성들의 음란한 행위를 뿌리치고 처녀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전개가 본 작품의 주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전철에서도..


해변에서도..

그리고 그렇게 본 작품의 내용 자체는 어디까지나 히카리가 주변 남성들에게 덮쳐진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기 때문에 성인지 뺨치는 레벨의 윤간물이 될 법한 시츄에이션이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진짜 처녀 관통 일촉즉발까지 몰리는 상황이 상당히 자극적인 에로함을 자랑하는데 말이죠

본래부터 성인계 작품들을 오랫동안 그려왔던 관록있는 작가다 보니 청년지라곤 하지만 그 파괴력은 상상을 불허할 정도의 레벨..이라고 하면 좀 이해하기 쉬울려나요? 하하.. =ㅅ=



단행본 마지막엔 if 에필로그도..

그리고 본 작품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스토리상으론 이렇게 매번 처녀 관통의 위기를 벗어나는 주인공이지만 "만약 OO하지 못했더라면.."라는 가상의 시츄에이션으로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저철하게 유린당하는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으로 에로 하나만 본다면 상당히 고 퀄러티의 청년지였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흠흠


에로이

뭐 그래서 본 작품은 사실 소재나 내용은 일반적인 (성인향) 청년지의 레벨을 훌쩍 뛰어넘긴 했지만 어째서인지 소프트 에로의 청년지인 그런 녀석이 되겠는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에로에 집중하고 그 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니 만큼 좀 과격한 소프트 에로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매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